@star1-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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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1] 2020년 12월
어느덧 데뷔 8년 차를 맞은 배우 강태오(26). 해가 바뀔 때마다 올해가 기대되는 신인배우, 유망주로 불렸지만 대중의 눈에 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럼에도 강태오는 장르 가리지 않고 ‘열일’했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비췄다. 그리고 2019년, 강태오는 KBS2 ‘조선로코-녹두전’ 속 순정남 율무로 등장했다. 그저 착해 빠진 서브남에 그칠 줄 알았던 그의 캐릭터는 ‘흑화’를 거듭하며 훗날의 인조가 된다는 반전까지 안겨줬다. 강태오의 재발견이라는 대중의 극찬 속에서 강태오는 2020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돌아왔다. JTBC ‘런 온’의 미대생 ‘영화’로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며 연기력에 대한 박수는 물론이고 여심까지 사로잡을 계획인 강태오. 소나무처럼 오래가는 배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