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URPRISE!

    [Esquire / SCAN] 2013년 11월

    [Esquire / SCAN] 2013년 11월

    내이름 강태오는 예명이다. 강태풍이 될 뻔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행이다. 본명은 김윤환. 내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건은 의 멤버가 된 것이다. 연기하는 아이돌 그룹 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섯 명이 함께라 좋은 점은 서로 가장 좋은 연습 상대가 되어줄 수 있다는 것. 기억에 남는 대사는 영화 에서 송강호 선배님이 연기했던 "밥은 먹고 다니냐?" 죽기 전에 꼭 악역을 해보고 싶다. 초능력을 가진 역할도 해보고 싶고, 평범하지 않은 인물에게 끌린다

    [singles / SCAN] 2013년 9월

    [singles / SCAN] 2013년 9월

    (중략)첫 작품 연기인데, 자신들도 조금은 멋지고 시크한 역할을 해보고 싶지는 않았을까. 전 예전부터 송강호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속 두만이라는 형사는 정말 이 세상 어딘가에 실존할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에요. 만든 것 같지 않은 그 자연스러운 연기를, 저도 꼭 해보고 싶어요. (중략)자신의 길을 정립하려 고민하는, 20대 초반 신인 연기자들에게 청춘은 뭘까. 앞으로의 포부, 식상한 다짐을 듣기보다 차라리 자신들의 현재가 속한, 청춘에 대한 정의를 들려달라고 했다. 아이스크림. 인생에 있어 가장 할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시기지만 엄청 짧은 시기.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녹여 먹을 건지 깨물어 먹을 건지, 그 시간 안에서 최대한 잘 활용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가만히 내버려두면 녹아버리잖아요...

    [ize] 2013년 9월

    [ize] 2013년 9월

    강태오. 본명은 김윤환. 고등학교에 다닐 때 청소년 단편영화 에 출연하기도 했다. 남자 주인공의 친구로 야한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역할이었다. (웃음) 제2 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워서 멤버들 중 발음이 제일 좋다. 가장 자신 있는 발음은 ‘Shi(쉐)~’. 중국에서 열리는 서프라이즈 쇼케이스에서 광량이란 가수의 ‘동화’를 부르는 데 도움이 되더라. 몸으로 하는 일을 잘한다. 리듬감도 있는 편이고, 운동도 좋아한다. 어릴 때 별명이 멸치였고 친형도 나에게 말라깽이라고 놀려서 마른 게 콤플렉스였다. 형이 운동 전공이라 집에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들이 많아서 철봉도 하고 팔굽혀펴기도 많이 했다. 그렇게 2년간 운동을 하니까 몸에 굴곡도 생기며 몸이 변했다. 운동은 자신 있어서 KBS 에 나가서 리키김 선배님과 ..

    [Movie week / SCAN] 2012년 06월

    [Movie week / SCAN] 2012년 06월

    액터스리그에 참가한 이유? (2004)를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도 많지만, 난 보여줄 것보다 배울 게 많으니까 소속사 연습생으로 시작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가장 자신 있는 연기는? 우는 연기! 정말 처절하고 불쌍하게 잘 울 수 있다. 롤모델로 삼고 있는 배우? 송강호 선배님. 어릴 때부터 불쌍하게 잘 울 수 있다. 송강호 선배님. 어릴 때부터 형사 놀이를 좋아했는데, 인상적인 형사 역할을 자주 연기하셔서 늘 따라해 보곤 했다. 다른 배우에게 배앗고 싶은 재능? 송강호 선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표정 그 캐릭터, 나라면 더 잘할 수 있다! 묵직한 악역. 드라마 (KBS2, 2009)의 빅(탑) 역할? 나의 히든카드? 솔직히···잘 모르겠다. 히든카드를 갖기 위해 무작정 열심히 하는..